개성만점 청년창업가 상품·공연 보러가요
창작공연·공방 선보이는 ‘디자인&아트쇼’ … 6월 24일까지 부경대 청년창조발전소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남구 대연동 부경대 앞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에서 ‘2018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를 개최한다.
‘청년창업가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들이 그동안 자신의 작업을 기반으로 개발·제작한 창작공연과 디자인&아트상품, 시각예술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입주업체 및 청년창업·예술가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고고씽Job을 방문하면 청년작가 예술작품, 아트상품, 가족마당극, 연주회 등 다양한 전시공연과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한 작품, 청년창업가 작업공간, 공방체험, 오픈스튜디오 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창조발전소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대학가 주변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관한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마음껏 창의력을 쏟아 낼 수 있는 시설. 공연장·전시장·교육장 등을 갖춰 대학가 문화 활성화와 청년창업 활동을 돕는 인큐베이터 공간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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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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