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 패키지로 준비했습니다
창업카페 사상점 6월 개소… 상담·네트워크 공간 역할
2018 제9기 창업지원사업 5월 접수 … 200개 팀 선정
- 내용
‘창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다양한 창업지원에 나선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6월 쯤 경부선 사상역 앞 광장에 ‘창업카페 사상점’을 연다. 사상인디스테이션 한쪽에 위치한다. 총 3층 시설로 연 면적은 475㎡. 1층은 오픈된 공간으로 창업네트워크 공간과 상담을 할 수 있다. 2층은 6개실 6개 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3층은 지원시설로 스타트업 기업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부산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사상에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이 들어서고, 창업자들을 위한 자금지원이 보다 활성화된다(사진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창업카페 2호점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창업카페 사상점은 기술창업자들의 창업 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창업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창업 정보로 접근이 어려웠던 서부산권 시민들의 거점으로도 활용된다.
창업자들에게 자금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도 펼쳐진다. 부산시는 5월 중 ‘제9기 부산광역시 창업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창업지원사업은 200개 팀을 선정할 계획. 선정된 팀에게는 1년간 창업공간과 체계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사업에 참여한 팀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자금 1천만 원, 창업특례자금 보증 지원 5천만 원, 마케팅 및 교류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창업지원 사업은 5월 중 경제진흥원 홈페이지(bepa.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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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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