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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23호 경제

부산제품, 기업·기관이 먼저 “좋아요”

부산상의·부산은행 등 10개 기업 ‘셀&바이 부산’ 협약
주거래은행 ‘부산은행’으로 업무용차량 ‘르노삼성차’로
25개 공공기관, 지역상생 합동구매상담회 참가 열기

내용

부산상공회의소와 공공기관 등 기관과 기업이 지역제품 구매에 적극 나서 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 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4월 13일 시청 26층 회의장에서 ‘셀&바이(Sell&Buy) 부산 2018’ 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대표 10개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 각서는 지역 기업과 기관이 서로의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공공기관 등 기관과 기업이 지역제품 구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사진은 지난 4월 12일 열린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상공회의소와 공공기관 등 기관과 기업이 지역제품 구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사진은 지난 4월 12일 열린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가 출시한 ‘메이드 인 부산’ 통합선물세트를 차량구입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키로 했다. 부산은행, 에어부산, 골든블루도 추석명절 선물로 메이드 인 부산 제품을 우선 구매키로 했다. 

 

42개의 회원사를 둔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는 업무용 차량과 전기냉장탑차를 르노삼성차로 구매키로 하고,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회원사 모두 주거래은행을 부산은행으로 바꾸기로 했다.

 

대선주조는 올 초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첫 직장통장을 부산은행에서 개설하도록 유도한다. 부산의 토종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는 르노삼성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임직원 출장 때는 에어부산만 이용할 방침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12일 용두산공원에 개장한 부산면세점에 지역 업체 45곳을 입점시켰다.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도 부산제품 구매에 앞장섰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시는 지난 4월 1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주), 부산시설공단 등 25개 공공기관과 66개 지역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업체는 LED조명, 사무용 가구, 인쇄물 등 우수 제품들을 알렸고, 참여 공공기관은 지역 우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 계약하기도 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4-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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