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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23호 경제

부산 상공인 힘 모아 면세점 열었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 지역 중기 등 250개 브랜드 입점
‘원도심 관광·부산 브랜드 제품 쇼핑’ 한 번에 서비스

내용

부산 상공인들이 설립한 향토면세점이 용두산공원에 들어섰다. (주)부산면세점은 지난 4월 12일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오픈 기념식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용두산점은 지난해 8월 문을 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출국장 면세점인 부산항점에 이어 부산면세점의 두 번째 매장이다.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세운 ‘부산면세점’이 용두산공원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사진은 부산면세점 용두산공원점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세운 ‘부산면세점’이 용두산공원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사진은 부산면세점 용두산공원점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용두산점은 지상 2층 규모에 250여 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했다. 전체 판매 제품 중 30% 정도가 부산 특산품과 향토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기업 30여 곳, 청년 창업 기업 12곳이 입점해 지역 제품의 마케팅 통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면세점 시내면세점 오픈으로 시민들의 면세점 이용이 편리해지고 외국 관광객의 원도심지역 방문이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면세점은 비엔스틸라와 세운철강, 윈스틸, 광명잉크제조, 동성코퍼레이션 등 14개 지역 기업이 주주로 참여해 2016년 7월 설립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개점으로 지역중소제품 매출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 전역의 동반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4-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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