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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23호 경제

파도 가르는 ‘내 요트’ 꿈꾼다면

내용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부산에선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낚시·해양레포츠 관련 최신 기술을 볼 수 있는 ‘보트쇼’와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원전해체기술’의 정수를 볼 수 있는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봄을 맞아 벡스코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전시가 이어진다(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보트쇼 모습). 

▲봄을 맞아 벡스코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전시가 이어진다(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보트쇼 모습). 

 

■부산국제보트쇼 4.26∼29.

 

보트·요트 등 해양레포츠 관련 용품을 소개하는 ‘부산국제보트쇼’가 4월 26~2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올 부산국제보트쇼에는 100여 개 사가 참여해 800개 부스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트·요트, 엔진·부품·액세서리, 서비스·시설뿐 아니라 서핑, 낚시장비,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 수상레포츠 용품과 보트·요트 소유주를 위한 용품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제품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심폐소생술 교육, 카누·카약·투명카누 시승, 무선조종 보트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도 펼쳐진다. 전시회의 입장료는 5천 원이며 홈페이지(boatshowbusan.com)를 통해 사전관람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4.25∼27.

 

세계 원자력산업의 최신기술을 볼 수 있는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4월 25~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에너토피아 등 10개국 110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국내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KPS(주) 등 관련 기관들이 총출동해 한국 원자력 대표 기업관을 꾸민다. 원전의 안전운영을 위한 정보기술(IT) 기자재 및 관련 설비, 방폐물 처리·저장 및 운송시설, 방사선 의료기기 및 첨단 의료서비스, 원전해체 관련 기술, 로봇 및 원격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 

 

전시 입장료는 3천 원.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자력산업전 홈페이지(ne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4-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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