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재테크 노하우 무료로 배워요
한국주택금융공사, 재무설계·상속 증여 등 강좌 열어
- 내용
“퇴직 후, 연금 나올 때까지 어떻게 먹고 살지?”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좌가 부산에서 무료로 열린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18년 은퇴금융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5월 3일부터 전국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은퇴 준비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료는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5월 15∼16, 23∼24일 진행된다. 5월 31일에는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과정도 운영된다. 회당 5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장소는 현재 준비 중이다.
강의는 금융과 생활정보 강의로 나눠 진행한다. 금융강의는 은퇴준비와 재무설계, 소득과 지출관리, 자산과 부채관리, 상속과 증여를 주제로, 생활정보 강의는 응급처치 교육, 금융사기 예방, 가족과 소통하기, 명사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공사는 은퇴를 앞둔 장년층들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유용한 금융 지식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4월부터 진행한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7천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hf.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한국주택금융공사(051-663-8765)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4-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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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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