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빠짐없이 낸 그대 ‘그뤠∼잇!’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우수납세자·기업 표창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 5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우수납세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납세를 통해 부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세 우수납세자 36명(법인 20개·개인 16명)과 지방세정 발전에 적극 협조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세정유공자 4명에 대해 시상했다.
표창을 받은 우수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사회봉사활동,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경우로,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부산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부산시는 최근 3년간 3건 이상 모두 2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세한 법인과 3년 간 2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낸 개인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모두 1만8천303명(법인 2천256개·개인 1만6천47명)이다. 이들에게는 부산은행과 국민은행을 통한 대출시 최대 0.3%범위 내에서 우대금리 적용해주고,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받는 경우 보증 수수료율 0.1%를 경감해주는 혜택을 1년간 준다.
부산시 성실납세자 선정 여부는 지난 3월 3일부터 부산광역시 사이버 지방세청(etax.busan.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부산시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한 우수납세자와 기업에 대해 시상했다(사진은 지난 3월 5일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3-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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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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