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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14호 경제

부산세관 “연휴에도 통관됩니다”

‘24시간 특별통관 지원팀’ 가동… FTA 컨설팅 참가기업 28일까지 모집

내용

부산세관은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성수품 수급이 원활하도록 오는 2월 19일까지 ‘24시간 특별 통관 지원팀’을 운영한다.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농수축산물을 먼저 통관시킴으로써 신속하게 유통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부산세관은 설 연휴 기간 수출화물을 선적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연휴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을 곧바로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관세환급 특별 지원도 시행한다. 지원 기간 중 환급을 신청하면 당일 바로 지급하고, 신청 접수 마감도 오후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해 늦게 신청하더라도 다음날 바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 관세 납기 기간 연장과 분납제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세관은 ‘2018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FTA에 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세청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원산지 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인증수출자 인증,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제공한다. 1차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받으며 관세청 홈페이지(customs.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busanfta@customs.go.kr)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세관은 FTA 활용 경험이 없는 중소 수출기업, 영세기업 등을 최우선 순위로 지원하며 최대 400만 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문의:부산세관(051-620-6953)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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