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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99호 경제

부산프랜차이즈, 베트남 시장 공략 잰걸음

호치민서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열려

내용

부산지역 프랜차이즈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10월 24일 베트남 호치민 쉐라톤 호텔에서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백화점 MD와 현지 투자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상담회에는 개집컴퍼니(개집분식), 명우식품(불막열삼), 나눔에프씨(꼴닭), 파나(하나돈까스), 예스람(불끈낙지), 태명푸드(오매족, 닭발공장), WS컴퍼니(찜수성찬), 더쿡코리아(교토돈부리), 승승그룹(승승수제갈비) 등 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MD, 투자자와 1대1 매칭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을 논의했다. 
 

현재 베트남은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해외 시장으로 꼽힌다. 부산의 해외 수출 9월 수출액이 1억4천만 달러로 미국에 이어 부산시 수출 대상국 2위에 올랐다. 베트남 시장은 △평균 연령 30세 △인구 1억명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한 구매력 상승 등 잠재력이 높은 해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하다(사진은 지난 5월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베트남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는 모습). 

▲부산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하다(사진은 지난 5월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베트남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는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10-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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