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속으로 역사여행 떠난다
넥스트콘텐츠페어 10월 13~15일 벡스코서… AR·VR기업 150개 참여… 체험거리 가득
- 내용
가상현실 속에서 하늘을 날고, 미래도시, 역사 속 현장으로 떠나가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부산에서 열린다. 10월 13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2107 넥스트콘텐츠페어’ 에는 최신 영상 기술인 AR·VR 분야 150개 기업이 참여한다. 12개 최신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관을 선보인다.
▲가상현실 등 최신 영상기술을 활용한 영상콘텐츠전시인 ‘2107 넥스트콘텐츠페어’가 10월 13~15일 벡스코 제2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사진은 부산영화체험관에서 VR체험을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모습).전시에서는 VR테마파크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개미보다 더 몸집이 작아져 마이크로 세계를 탐험하며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짜릿한 VR플라잉체험 △역사 전문가 설민석과 함께 창덕궁과 창경궁을 배경으로 역사 미션을 수행하는 VR교육게임 △ 폐허가 된 미래도시에서 마지막 남은 요새를 지키기 위해 외계인을 물리치는 시원한 타격감의 VR슈팅게임 △앨리스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가 친구들과 함께 모험하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협동형 VR교육게임 △체험자가 손오공으로 변신해 한자마법으로 대마왕을 물리치면서 한자를 배울 수 있는 VR교육게임 △김홍도, 신윤복이 그린 풍속화 속으로 들어가 활도 쏘고 기왓장도 던지며 조선시대를 체험해볼 수 있는 VR교육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전시 입장료는 5천원. 자세한 사항은 넥스트콘텐츠페어 홈페이지(nextcontent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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