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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96호 경제

부산, 과학기술 경쟁력 높이기 "전력투구"

스마트시티 등 2022년까지 2조원 투자키로
일자리 창출·산업구조 개편 등 청사진 담아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내용

과학기술로 융성하는 ‘스마트시티 부산’을 만들기 위한 밑그림이 완성됐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은 지난 9월 22일 부산시청에서 ‘제1차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공청회’를 열었다. 
 

대시민 보고회 형식으로 공개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 기술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수립 중인 과학기술 중장기 발전 계획인 ‘제1차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공개했다.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과학기술중심의 기술혁신 분야에 2조원을 투자해 부산을 세계 30위 내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킨다는 것이 목표다.
 

부산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현재 전국 9위에서 5위로 끌어올리고,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를 1.7%에서 2%(2조원)로 늘린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부산시는 민간 R&D로 1조원을 유치하고, 시 자체 투자를 2천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런 비전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5C 전략을 짰다. 5C 전략은 신산업 창출(Chance, 기회), R&D 투자 확대(Capacity, 역량), 창의인재 양성(Creativity, 창의성), 혁신플랫폼 활성화(Coo-peration, 협력)라는 4대 선진화 방안과 90개 미래전략기술 개발(Choice, 선택) 등 핵심 키워드의 영문 첫 글자에서 따왔다.
 

90개 미래전략기술은 다시 △생활안전망 보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 △글로벌해양수도 도약 △ICT 기반의 융합혁신 △수출주력 산업고도화 등 5개 중점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시는 지난 9월 22일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공청회를 열었다(사진은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 모습). 

▲부산시는 지난 9월 22일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공청회를 열었다(사진은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9-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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