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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89호 경제

‘부산신발’ 해외 알릴 인재 찾습니다

무역협회, 신발무역전문가 과정 8월 27일까지 접수
대졸 이상 전공 무관 … 수료생, 관련기업 취업 지원

내용

한국무역협회가 부산의 대표 산업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부산신발’을 해외에 알리고 판매할 무역 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는 신발 산업에 특화된 해외 영업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제1기 부산 경남 신발무역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수료생은 신발 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지역 신발 관련 유관기관·신발 기업의 인사·해외영업 담당자 설문조사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설문과정에서 16개 기업이 수료생에 대한 채용 의사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모두 44명의 해외 영업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답해 수료생들의 취업 확률도 높다. 
 

교육과정 참가자들은 9월 15일부터 5개월 동안 모두 1천160시간의 교육에 참가하게 된다. 교육은 중구 부산무역회관에서 진행하며 △무역 및 마케팅 실무 △영어 및 제2외국어 △신발산업 기본·심화지식 △신소재 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부산경남지역 대학 졸업(예정) 미취업자로, 전공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4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료 후 취업이 되지 않더라도 6개월간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8월 27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bs. kita.net)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051-993-3309)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한국무역협회가 2007년부터 추진한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인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의 일환이다. 무역마스터과정은 매년 5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들 중 7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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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신발 산업에 특화된 해외 영업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제1기 부산 경남 신발무역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사진은 한국무역협회가 추진하는 부산경남무역마스터과정 입학식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8-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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