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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46호 경제

부산 한상대회 국내외 바이어 몰려온다

제13차 세계한상대회 오늘~26일 벡스코
기업전시회·참가 바이어 역대최대 규모
부산시, 산단 시찰 등 수출시장 넓히기 온 힘

내용
부산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24∼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내 2천명, 재외동포 1천명 등 3천여명의 기업인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사진은 지난 2011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모습).

"세계한상대회, 부산경제 활력 큰 디딤돌로."

제13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늘부터 2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개국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기업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다. 부산광역시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부산 브랜드 제고 및 부산경제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13차 세계한상대회는 부산과 국내 수출 유망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부산 대회 기간 열리는 상담회 프로그램(1대1 비즈니스 미팅, 대형유통바이어 초청상담회, 수출 에이전트·국내 유통벤더 상담회 등)에는 역대최대인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신청을 했다.

국내 수출 유망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의 장이 될 기업전시회에는 500개 기관 및 업체가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부산시는 △주요 한상과의 1대1 비즈니스 미팅 △수출 에이전트 초청상담회 △대형유통업체 MD 초청상담회 △국내유통벤더 초청상담회 등 보다 세분화한 주제별 비즈니스 구매상담회가 열리는 만큼 부산을 비롯한 국내 기업의 수출상담 성과가 역대최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 에이전트 초청상담회에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활동 중인 지디웰네트웍스, 사단법인 글로벌 비즈니스, MK마케트리, 제이앤더블유 트레이딩, 오리엔탈 시그마, 우림인터내셔널, 동화물산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현지시장 정보와 해외진출 상담을 함께 제공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형유통업체 MD 초청상담회에는 홈플러스, NS홈쇼핑, 홈앤쇼핑, GS리테일 등 국내 유명 유통업체와 소셜커머스업체인 쿠팡, 베리텍, GMK 같은 인터넷 쇼핑몰까지 다양한 채널을 가진 유통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대우백화점, 웅진코웨이, 뉴트리케어, 엘케이유통 등 국내의 전문 유통벤더 및 도소매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국내유통벤더 초청상담회도 열린다.
한상과 한상, 국내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상담 및 인적교류 확대의 장을 제공하는 1대1 비즈니스 미팅에는 미국, 영국,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중국, 호주 등 10개국 41개 해외업체가 참가한다. 또 중소기업특별관, 수출우수기업관, 부산 특별산업관, 한상특별관 외에도 생활용품, 웰빙·건강, 식품, 뷰티, 이·미용, 메디컬, IT, 전기·전자 등 다양한 테마별 전시관이 차려진다. 부산시는 국내외 참가 기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한상비즈니스서밋(투자유치 설명회)을 열어 부산 투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대회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상대회 홈페이지(hansang.kore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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