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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6호 경제

서병수 당선인, “부산 게임산업 크게 키우겠다”

내용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게임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게임산업을 크게 키워 부산의 문화콘텐츠산업의 기반을 넓히고 고부가가치의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서 당선인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 우동에 있는 부산대표 게임기업인 트리노드사에서 부산게임협회 주요 회원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 당선인은 게임산업을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이라는 민선6기 도시비전에 부합하는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바일게임 '포코팡'의 김준수 트리노드 대표,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이주원 인티브소프트 대표, '방탈출'의 권동혁 게임데이 대표, '오퍼레이션 7'의 이승판 파크이에스엠 대표,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지스타의 지속적인 부산 개최와 게임기업 집적화, 게임산업도시의 역할을 위한 폭넓은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역외 유출 방지 등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 당선인은 △게임산업 집중 육성 위한 지스타 확대 △게임기업 집적화 위한 인프라 구축 △집적화시설 임대료 관리비 등 지원 △아시아콘텐츠아카데미 설립 △부산게임아카데미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당선인은 "전 세계 게임인들이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축제 지스타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게임과 영화가 중심인 글로벌 콘텐츠 밸리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 당선인은 "부산이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6-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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