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회 임시회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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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회 임시회 시정질문
제2·3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6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현안에 대해 묻고, 대안을 제시했다.
"저출산 대응, 신혼부부 지원 확대"
김태훈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있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신설과 함께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1천억 원대 이상의 기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부산시장 관사, 시민 개방 확대"
윤지영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시의 관사 운영에 대해 물었다. 윤 의원은 관사 사용자와 보증금 기준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시장 관사 열린행사장의 야외공간만이 개방돼 있다며 본관을 더 시민에게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방사능 사고 대비 잘 하고 있는가?"
김민정 의원은 제3차 본회의에서 "부산은 원전밀집도시이므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원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장대응 요원을 위한 방재복 세트가 크게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부산시 체육회 청렴하게 운영해야"
오은택 의원은 제3차 본회의에서 부산시 체육회 운영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오 의원은 "선수선발 과정, 겸직여부 등 많은 부분에서 제보가 있었다"며 이를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바로 잡을 것을 주문했다."하천법 위반 건축물 철저 조사를"
정상채 의원은 제3차 본회의에서 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 건축 과정에서의 하천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정 의원은 "착공 당시 그 지역은 지방하천인 전포천이었으며 폐천고시 없이 하천공사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북항, 슈퍼요트 전용항으로"
최도석 의원은 제3차 본회의에서 북항재개발사업의 해양관광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7, 8부두를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에 포함시켜 세계적인 슈퍼요트 전용항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9-06-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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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19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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