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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1905호 의정

사회적기업 제품 부산시가 먼저 이용하자

부산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 31개 안건 심사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조례 등 26건 원안 가결

내용

'사회적기업'은 기업 활동을 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 하지만 사회적기업은 규모가 작아 사업을 확장하거나 이윤을 창출하기가 쉽지 않다. 판로개척, 홍보가 쉽지 않은 탓이다. 부산광역시의회가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부산시의회는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1개 안건을 심사했다(사진은 본회의 모습).


부산시의회는 지난 5월 1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부산시와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역할도 담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4월 30일~5월 1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25건과 동의안 6건 등 31건 안건을 심사해 26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 4건은 심사보류했다.


제2·3차 본회의에서는 김태훈 의원(인구절벽에 대응할 특단의 저출산 및 인구대응 정책 촉구) 등 6명 의원이 시정 현안과 관련한 시정 질문을 했다. 4차 본회의에서는 김정량 의원이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의 관리·운영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등 15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부산시정에 대해 조언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9-06-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190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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