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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1904호 의정

사회적 약자 보듬는 따뜻한 의정활동 활발

기획연재 제8대 부산시의회 - ①기획행정위원회

내용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을 견제·협력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는 기획행정·경제문화·복지환경·해양교통·도시안전·교육 등 모두 7개 상임위원회와 6개의 특별위원회로 운영된다. '다이내믹부산'은 제8대 부산시의회의 활동을 위원회별로 소개한다.

 

지방자치분권 실현·재정 건전화
청렴·공정 공직문화 조성 목표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실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은 부산영어방송재단을 찾아 현장점검하고 있는 기획행정위 위원들 모습).

 

'기획행정위원회'는 부산시의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해 감시와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만큼 기획행정위의 활동 범위는 넓다. 시민참여, 사회통합, 시정조정, 조직관리, 인사·감사, 재정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소관 부서는 시민행복소통본부, 감사관, 기획관, 재정관, 행정자치국, 인재개발원, 부산연구원, 부산영어방송재단,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이다.


제8대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핵심 의정과제는 △지방자치분권 실현 △부산시 채무감축 및 재정 건전화 대책 마련 △청렴·공정한 공직문화 조성 등 3가지. 지난해 7월 제8대 부산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핵심 의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분권 관련 법률 촉구 결의안'을 마련해 정부에 전달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기업 인사청문제도 도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런 기획행정위원회가 현재 특히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인권이다. 기획행정위는 지난해 '형제복지원 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과,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의결했다.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제정은 올해에도 계속 됐다. 지난 3월에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비정규직근로자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인권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에 나서고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9-05-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190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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