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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49호 의정

부산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①

내용

제8대 부산시의회는 지난 10월 26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행을 촉구했다. 

 

해양교통위원회 남언욱 의원, 경제문화위원회 정상채 의원 

 

"정확한 예산편성, 재정건전성 확보를"

해양교통위원회 남언욱 의원은 2015~2018년 부산시가 편성한 예산, 추경을 더한 것이 결산 금액과 큰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며 재정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2019년 본예산 편성부터 정확도를 높여 결산과 차이를 줄이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또 "추경예산은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들로 편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동이사제 도입, 부산경제 활력을"

경제문화위원회 정상채 의원은 새로운 지방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부산지역 노동자들은 소외받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의 방향 전환을 위해 '노동문제를 중시할 것'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부산시가 노정교섭에 나서고, 노동이사제를 도입해 부산경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윤지영 의원, 경제문화위원회 제대욱 의원, 교육위원회 이주환 의원 

 

"공공기관 인사검증제 확대하자"

복지환경위원회 윤지영 의원은 "인사검증제도를 도입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기관장을 임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지만, 여전히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자료 공개, 부산시 산하 25개 공공기관에 대한 인사검증제도 확대와 자체검증시스템 도입 등을 요구했다.

 

"지역 의료시설,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경제문화위원회 제대욱 의원은 지역 병원과 지역민협동조합을 연계해 경제활성화를 이룬 미국 클리브랜드를 예로 들며 침례병원 등 의료기관을 경제활성화를 위한 핵심시설인 '앵커시설'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제 의원은 2017년 파산한 침례병원을 부산시가 인수해 클리브랜드처럼 육성할 것을 건의했다. 

 

"해운대 춘천 악취 적극 개선을"

교육위원회 이주환 의원은 해운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춘천의 하수관로 정비가 되지 않아 수질오염과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춘천 일원 복개구간을 대상으로 차집관거 정비와 맨홀 등 주기적인 오수퇴적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재원마련과 인력·장비를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1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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