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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47호 의정

부산시의회 제273회 시정질문 지상 중계

내용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는 10월 17일 제2차 본회의와 18일 제3차 본회의을 열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번 2·3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12명의 시의원이 시정 현황을 확인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제273회 시정질문 지상 중계 

 

"일자리 창출, 정책 대전환을"

경제문화위원회 곽동혁 의원은 "부산시가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산시가 인구와 산업 등 구조적인 요인을 고려한 고용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통합 고용 관리 체계(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산성터널 개통, 교통체계 정비를"

해양교통위원회 이동호 의원은 산성터널 개통에 따른 시설물 정비와 교통체계, 주민들과 약속한 경관사업 미이행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초정IC~안막IC 구간의 조속한 착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대중교통체계 보완을 당부했다.

 

"부산구치소 이전, 결단 내려야"

도시안전위원회 신상해 의원은 사상구 주례동의 부산구치소 이전계획이 15년 동안이나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부산시는 구치소가 옮겨갈 곳의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15년간 표류 중인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의회 제273회 시정질문 지상 중계 

 

"학내 성범죄, 신고전화 등 대책 마련을"

교육위원회 이순영 의원은 부산지역 학교의 교내 성범죄 실태를 지적하고, 건전한 학교 성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대책의 전반적인 점검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학생·교직원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신고전화를 도입과 학교구성원·교원단체·성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 운영을 제안했다.

 

"부산, 싱크홀 철저한 대책 마련을" 

기획행정위원회 노기섭 의원은 도로에 발생하는 싱크홀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노 의원은 지난 2016년 지하안전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2년간 부산시의 대책 마련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예산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수영만 마리나 재개발 적극 추진해야"

도시안전위원회 고대영 의원은 '수영만 마리나 재개발사업'의 민간투자사업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관련 사업의 정보 공개, 시 재정사업 추진, 전문가 토론 진행, 효율적 관리대책 마련 등에 부산시가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10-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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