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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32호 의정

제8대 부산시의회, 여성의원 늘고 더 젊어졌다

당선인 20% 여성 … 30대 당선자 7명
초선 41명·재선 5명·3선 1명 … 평균 50세

내용

7월 출범할 제8대 부산시의회가 젊어졌다. 의원들의 연령이 낮아지고, 여성 진출 비율도 늘었다. 부산시의회 사무국이 6·13 지방선거 시의원 당선자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체 의원 47명의 평균 나이는 50세로 나타났다. 2014년 제7대 의회 평균 연령 53세에 비해 젊어졌다.

 

제8대 부산시의원 당선자 47명 중 더불어민주당은 41명, 자유한국당은 6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이 10명으로 지난 의회 때 6명에 비해 4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도 7명이 이름을 올렸다. 50대 14명, 60대 8명, 70대 이상은 1명이었다. 최연소 시의원은 해운대 제1선거구 이주환(31) 당선인이고 최고령 시의원은 중구 문창무(72) 당선인이다.

 

학력별로는 대졸 21명, 대학원 이상 22명으로 대부분이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정당인과 시의원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인과 교육계, 회사원이 각각 5명, 자영업 4명, 사회단체 3명, 건설 분야 1명 등이었다. 

 

제8대 시의회의 또 다른 특징은 초선이 다수라는 점. 이번에 처음 시의회에 입성한 초선은 모두 41명이었다. 3선 의원은 이산하 의원 1명이었다. 김진홍, 김종한, 오은택, 이성숙, 신상해 의원 등 5명은 재선에 성공했다. 7대 의회 때 초선이 27명, 재선 13명, 3선 5명, 4선 2명에 비하면 초선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6-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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