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828호 의정

‘해양수도 부산’ 뒷받침 온 힘

[제7대 부산시의회-④ 해양교통위원회]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등 의안 133건 처리

내용

‘해양수도’, ‘대중교통 중심도시’. 최근 부산이 목표로 하고 있는 키워드다. 이 두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감시하는 부산광역시의회의 전담 위원회가 ‘해양교통위원회’다. 그래서 이 위원회의 활동은 교통과 해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교통위는 부산시 해양수산국, 창조도시국, 교통국과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를 감독하고 점검하는 등 지역의 기반 시설에 관한 사안들을 다룬다. 

지난 2014년 8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주택과 교통 분야의 조례를 발의·심사했다. 이렇게 4년간 처리한 의안은 부산시의회 홈페이지 기준 모두 133건이다.

 

위원회는 시정견제·감시 역할도 충실했다. 4년간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162회(부산시의회 홈페이지 기준)의 질의를 통해 시정을 견제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감천문화마을, 예술인 상상마을, 각종 공영주차장 사업 현장, 동부산 관광단지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했다. 도시철도 무임수송 비용 부담에 의한 재정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제263회 임시회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비용 국비지원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 철저, 낙동강 하구 어선 통항로 준설 대책 마련, 김해공항의 중장거리 국제노선 확충, 김해신공항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원활한 사업 추진, 해양관광 및 레저산업 활성화 추진 등도 건의했다. 

 

해양교통위원회는 시민의 도시교통 이용 환경개선과 안전한 주거생활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도입에 따른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점검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5-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