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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22호 의정

부산 소상공인 ‘성공 발판’ 만들기 힘 더해

제7대 부산시의회-②경제문화위원회
소상공인 지원 조례 등 161건 의안 처리

내용

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부산시의회’가 올해 6월 말 임기를 마무리한다.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전국지방동시선거를 통해 제8대 부산시의회가 꾸려지고 7월 출범한다. ‘다이내믹부산’은 제7대 부산시의회 활동을 위원회별로 되짚어본다.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축제 진흥, 문화재 보존·관리, 영화·영상·관광·마이스 산업 분야의 부흥을 돕는 활동을 하는 위원회가 ‘경제문화위원회’다.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과학기술개발, 농축산물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논의와 토론도 활발하다. 그래서 소관부서는 일자리경제본부, 산업통상국, 신성장산업국, 문화관광국, 농업기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등 16개 부서로 7개 상임위원회 중 가장 많다. 

 

경제문화위원회는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7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소상공인 희망센터’ 건립과 소상공인 지원특별자금을 조성하는 등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힘을 더했다. 

 

위원회의 또 다른 역할인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지난 2014년 9월 ‘부산시 문화예술 창작공간 지원 조례’를 시작으로 ‘부산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부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등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가 4년 간 처리한 의안은 부산시의회 홈페이지 기준, 모두 161건에 달한다. 

 

위원회는 시정견제·감시 역할도 충실했다. 4년간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유지 자생력 향상 방안 마련’, ‘공공조형물 보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 등 174건(부산시의회 홈페이지 기준)의 질의를 통해 시정 활동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 ‘2030 등록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마련해 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 추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시정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점검도 활발히 펼쳤다. 2030엑스포 예정부지, 용두산공원 재개발 현장, 국제시장 내 청년몰, 창업지원센터, 일자리정보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추가 예산지원 등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4-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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