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성 예산 없도록 공정 깐깐 심사 할 것”
제7대 부산시의회 4기 예결특위 11명 선정
- 내용
제7대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로 구성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추경안을 심사했다. 시의회는 제7대 부산시의회 마지막 예결특별위원회인 ‘4기 후반부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신현무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병환 의원을 선출했다. 위원회에는 박광숙·전진영·최영진·최준식·이종진·김진영·손상용·김진용·신정철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신현무 위원장은 "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산시정과 교육자치에 대한 평가와 마무리를 준비하고 예년과 달리 3월에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이 선심성 혹은 생색내기성 예산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모성 예산 및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다시 한 번 점검해 부산시정과 시교육청의 마지막 결산심사가 잘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4기 후반부 예결특위는 지난 3월 7일∼16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에서 ‘2018년도 부산시 제1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본예산 10조7천927억 원 대비 1천229억 원이 늘어난 10조9천156억 원을 의결했다. 특위는 6월 정례회에서 부산시와 교육청의 결산심의도 맡는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3-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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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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