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증 발급해 청년에게 할인혜택을”
시의회 복지환경위 정책토론회
- 내용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진수)는 지난 2월 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목소리로 부산 복지를 말하다’는 주제로 청년복지정책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복지정책 전문가와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 이진수 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청년증 도입방안 모색’, ‘청년 디딤돌 카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전문가와 청년의 의견을 들었다.
부산가톨릭대 신민정 학생은 만 19∼29세 청년에게 할인혜택 등을 줄 수 있는 ‘청년증’을 발급하자는 정책을 제안했다. 고신대 박우영 학생은 청년 디딤돌 카드의 사후 정산방식, 소통창구 마련 등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청년 디딤돌 카드를 비롯한 청년 디딤돌 플랜 등 부산시의 청년정책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앞으로 현장에서 청년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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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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