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의회와 베트남 호치민시의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월 10일 베트남 호치민시를 찾아 ‘우호협력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 

부산시와 베트남 호치민시는 지난 1995년 자매도시를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시의회와 호치민시의회는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행정·경제·관광·수산·환경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의회와 베트남 호치민시의회가 지난 1월 10일 ‘우호협력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사진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협정식에서 부산시의원들과 호치민시의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