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지방자치·분권 실현에 힘 더할 것”
부산시의회, 올해 정례회 2회·임시회 6회 등 123일 개회 … 첫 임시회 1월 16∼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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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시의회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더욱 힘을 쏟을 전망이다.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은 '온전한 지방자치와 실질적 분권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 곁에서 더 큰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가 지난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의회는 올 한해 정례회 2차례와 임시회 6차례 등 모두 8차례 123일 간 회기를 운영한다(사진은 지난해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현장 점검 활동 모습).이 같은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백종헌)가 지난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의회는 올 한해 정례회 2차례와 임시회 6차례 등 모두 8차례 123일 간 회기를 운영한다.
정례회는 6월, 12월 2차례 모두 52일 간 열린다. 올해 첫 정례회(제270회)는 오는 6월 18∼29일 12일 간 2017년도 예산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의한다. 필요에 따라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제1차 추경안도 심의한다.
두 번째 정례회(제274회)는 오는 11월 12일∼12월 21일까지 모두 40일 일정으로 열린다.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 심의, 2018년도 결산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임시회는 오는 1월 16일 ‘제26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68회 임시회(3월 7∼16일), 269회 임시회(4월 24일∼5월 3일) 등 71일 간의 일정으로 모두 6차례 열릴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 등을 통해 부산시와 시교육청 현안을 적극 챙겨나갈 계획이다. 7월 10∼24일 열리는 ‘제271회 임시회’에서는 제8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 상임위원회별 하반기 업무보고, 예산집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올해 첫 임시회인 ‘제267회 임시회’는 1월 16∼26일 11일 간 부산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18년도 업무보고를 받는다. 17∼25일 각 상임위별로 업무보고와 안건심사 등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조례안 19건·동의안 5건 등을 의결한다.
▲지난 1월 2일 열린 시무식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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