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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08호 의정

부산시의회 5분 자유발언

내용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제26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제26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지역업체 우대로 경제 활력을”

해양교통위원회 이희철 의원은 부산시의 계약발주 사업에 지역기업이 참가할 때 우대 규정이 모호하다고 지적. 이 의원은 "지역업체에게 더 많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지역제한 조치를 확대하고, 계약예규 제·개정을 통해 배점적용 기준 마련, 지역업체가 계약 시 지역인력 및 자재구매 의무화 적용과 관련된 규정을 제·개정하도록 근거 제도를 만들 것"을 주문.

 

“시민축구단 활성화, 지원 더 늘려야”

복지환경위원회 김수용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중 스포츠인 축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 김 의원은 이를 위해 "부산시민들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부산시민축구단’이 예산부족으로 운영이 어렵다"며 "시민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축구단 출신 선수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풋살장에서 유소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

 

“강동권 개발, 주민 목소리 더 담아야”

도시안전위원회 손상용 의원은 ‘강동권 개발사업 마스터 플랜’에 북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대책을 더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손 의원은 북구에 △‘건강한 도시’를 위한 보건의료행정타운 건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아동전문병원 유치 적극 추진 △‘안전한 도시’를 위한 북구소방청사 설치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제26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BIFC 전망대,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도시안전위원회 진남일 의원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63층 전망대는 사방이 통유리로 돼 있고 부산의 동서남북을 훤히 내려다 볼 수 있어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며 "이 풍경을 보기 위해 매달 6천∼7천명이 전망대를 찾을 정도로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 진 의원은 관광명소로 검증된 BIFC 전망대를 부산시가 시민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

 

“해운대 스마트시티 적극 홍보를”

해양교통위원회 김진영 의원은 부산시가 지난 2005년부터 해운대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 추진 현황에 대해 묻고, 아직은 이를 체감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지역주민이 실감할 수 있도록 실증단지 완성 시기를 명확하게 알리고, 해운대구가 스마트시티 모범타운으로 부각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

 

“하수관로 공사, 임시포장 점검을”

기획행정위원회 김진홍 의원은 하수관로 공사의 임시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 김 의원은 "하수도관로 사업에 대해 전면 현황조사를 실시해 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도로복구 공사에 대해서는 하자보증기간과 관계없이 재시공하고 충실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감독 의무를 포함한 상세한 공사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해야 한다"고 주장.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1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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