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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95호 의정

“부산 현안, 시민 목소리 직접 듣자”

부산시의회, 일자리·복지·지방분권·해양관광 등 ‘토론·간담회’ 활발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부산이 당면한 현안 해결 등을 위해 토론회와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9월 5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다복동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환경위원회가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와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시민의 삶 속에서 행복 부산의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마련한 4차례 릴레이 복지정책토론회 중 하나다. 
 

고재수 부산시 다복동추진단장이 ‘부산시 다복동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 조미정 부산복지개발원 연구원이 ‘다복동 통합 패키지화 사업 추진의 기대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통합 복지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부산시의 통합 패키지화 사업으로 다복동사업에 최근 기존 사회복지 외에 마을재생, 주거복지, 물복지, 에너지복지, 문화복지, 보건복지, 교육복지 등 7개 분야가 추가됐다. 
 

또 같은 날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인도와의 교류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토론회는 인도시장의 효율적인 진출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조선업 불황과 사드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통상, 관광, 국제교류 분야 등 인도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참석, 인도시장의 체계적 분석과 진출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문화위원회는 토론회를 계기로 부산시와 기업·관광업계 등과 협력해 관광·통상시장 다변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9월 26일 해양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토론회, 10월 23일 ‘지방분권시대,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획행정분과 의정자문 간담회가 열리고, 10월 말에는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가 함께 ‘지역 분권형 헌법개정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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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지난 9월 5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다복동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7-09-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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