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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1905호 시정

[부산은 지금-시정 브리핑]

내용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착공
2021년 상반기 개장 … 지역 인재 채용 협약

 

오리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설 테마파크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마크 조감도.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테마파크가 드디어 첫삽을 떴다.


부산광역시와 오시리아 테마마크 PFV(주)는 지난 5월 16일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현장에서 테마파크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투자한 다양한 기업 대표와 지역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 협약도 체결했다.


부산을 대표할 세계적 관광명소를 목표로 조성 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여가·쇼핑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다. 2010년 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전체 34개 부지 가운데 28개 부지의 투자를 유치했고, 6개 잔여 부지도 조속한 시일 내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국립부산과학관, 복합쇼핑몰, 랜드마크호텔 등의 시설이 이미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2천9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광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이번에 착공한 테마파크에서 2천2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1만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낼 전망이다.


오리시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테마파크는 50만㎡의 부지에 '스카이라인 루지' 등 30여 개의 놀이시설을 도입, 2021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6세 미만 모두 '아동수당' 지급
월 10만 원…9월 7세 미만으로 확대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 복지로 웹사이트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 '복지로(www.bokjiro.go.kr)' 웹사이트.

 

올해부터 우리나라 6세 미만(만 0~5세) 모든 어린이들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동이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그동안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월 10만 원씩 지급됐다. 하지만 지난 1월 '아동수당법'이 개정됨에 따라,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 처음으로 부모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6세 미만 모든 어린이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했다.


종전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탈락한 경우 직권으로 신청해 6세 미만 전체 아동 중 96%인 13만4천915명을 지급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동수당은 반드시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아직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와 모바일 '복지로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동수당 대상자는 오는 9월 7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방과 후 초등생 누구나 돌봐요"
다함께돌봄센터 '소정아이꿈마당' 활짝

 

방과 후 초등학생 다함께돌봄센터 소정아이꿈마당 개소식

방과 후 초등학생 다함께돌봄센터 '소정아이꿈마당' 개소식.

 

부산 각 지역마다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만들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제2호가 금정구 장전2동에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4월 26일 금정구 장전2동 주민센터에 마련한 다함께돌봄센터 '소정아이꿈마당'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가 지역 중심 아이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설치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정구 장전2동 소정아이꿈마당은 지난해 문을 연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 사하구 '아이자람터'에 이어 2번째. 주민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공간을 마련했다. 인근에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가 있어 저학년 아이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한 3명의 돌봄교사가 기초학습과 독서 지도, 신체활동·특별활동 등 이용 어린이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산시는 올해 사상·북·연제·남·부산진·영도구 등 6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75개 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 6월 활짝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7월 개장


부산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이 6월 1일 개장했다.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한 달 뒤인 7월 1일 문을 열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5월 13일 각 구·군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2019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피서철 부산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들이 바다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부산시와 관계기관은 이날 피서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교통·치안대책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각종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파라솔·튜브대여 등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피서객 편의와 날씨 등을 감안해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은 6월 1일부터,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개장하되 폐장일은 피서객의 혼선을 막기 위해 8월 31일로 통일하기로 했다.

 


부산시장 관사, 시민 휴식공간으로
사적 공간 제외 도서관 등 90% 이상 개방

 

부산시장 관사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부산시장 관사 잔디정원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부산시장 관사가 도시외교와 글로벌 비즈니스, 어린이 운동회 등 기업·시민들을 위한 열린 행사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시장 관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공을 위한 열린 행사장으로 개방, 다양한 국제회의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산책·운동회·소풍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숲 속 도서관'까지 개방해 부산시장 가족이 사적 공간으로 쓰는 2층을 제외하고는 90% 이상의 공간을 시민들을 위해 열어놓을 예정이다.


민선 7기 오거돈 부산시장 취임 후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10개월 동안 관사를 찾은 어린이와 시민은 1만7천 명을 넘어섰다. 이는 한 해 동안 방문객 수가 2014년 7천 명, 2015년 1만 명, 2016년 1만2천 명, 2017년 1만7천 명 정도이던 것에 비해 가파르게 늘어난 것. 야외활동하기 좋은 5~6월에 방문객이 가장 많은 점을 감안하면 올해 연간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시장 관사 방문객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지난해 8월부터 잔디정원을 완전 개방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곳은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운동회 장소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 개방할 '숲 속 도서관'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9-06-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190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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