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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53호 시정

민선 7기 부산시 청렴도 ‘1등급’

전국 17개 광역시·도 ‘유일’ … 2017년 보다 2개 등급 상승
청탁금지·행동강령 등 강화 … 부패행위 방지 대혁신 결과
■국민권익위 ‘2018년 청렴도’ 발표

내용

민선 7기 부산광역시의 청렴도가 크게 빛났다. 부산시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청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교육지원청,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지난 12월 5일 발표했다. 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부산시를 비롯해 통계청·법제처·한국수력원자력 등 총 15개 기관이 가장 청렴도가 높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2개 등급 상승해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민선 7기 부산시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청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지난 8월 1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부산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토론회에서 부산시 공무원들이 청렴 부채를 펼쳐들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모습). 

▲민선 7기 부산시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청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지난 8월 1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부산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토론회'에서 부산시 공무원들이 청렴 부채를 펼쳐들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모습). 

 

권익위는 부산시의 경우 지난해 엘시티 개발 비리 등 대형 부패사건으로 청렴도가 3등급으로 급락했지만 민선 7기 들어 올해 다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1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산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교육 강화, 공직자 행동강령 개정,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구성 등 부패행위 방지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남구·해운대구·동구·동래구·사하구·서구·연제구·해운대구 등이 각각 2등급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는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이다.

 

부산시장은 "권익위의 올 한해 1등급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혁과 청렴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해양수도 부산의 도시 위상에 걸맞은 청렴한 부산을 만들어 시민의 기대에 적극 보답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올해는 외부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정책고객 평가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평균 점수는 8.35점으로 전년 대비 0.22점 상승했고,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0.06점 상승한 7.72점으로 나타났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8-12-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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