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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53호 시정

부산 수돗물 수질검사 더 깐깐하게

최첨단 장비 추가 도입 … 검사항목 266종 → 279종

내용

세계적으로 수질검사 능력을 인정받은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올해 최첨단 수질분석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부산 수돗물을 더욱 깐깐하게 검사하고 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최첨단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부산시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을 더욱 깐깐하게 검사하고 있다(사진은 수질연구소 연구원이 수질검사를 하는 모습).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최첨단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부산시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을 더욱 깐깐하게 검사하고 있다(사진은 수질연구소 연구원이 수질검사를 하는 모습).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시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을 기존 266종에서 279종으로 늘렸다. 

 

환경부가 수질감시 항목으로 지정한 과불화합물과 니트로사민류, 위험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의약물질 등 24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은 법정 항목 60종과 환경부 지정 항목 29종, 부산시 자체 지정 항목 190종으로 늘어났다.

 

이를 위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8억 원을 들여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14종의 최첨단 수질분석장비를 추가 도입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먹는 물 수질 관리를 위해 162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으며, 미국환경보호청(EPA)은 104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이들 기관보다 훨씬 많은 279개 항목 검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검사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부산 수질연구소는 지난 4월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먹는 물 검사기관 국제 숙련도시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질검사 능력의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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