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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49호 시정

부산 도심 명소, 공영주차장 대폭 늘린다

민락수변공원 164면 준공 … 30곳에 2,749면 조성 중

내용

부산 도심 관광지와 명소를 찾는 시민·관광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이 대폭 늘어난다.

 

먼저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 공영주차장이 추가로 마련됐다. 부산광역시는 민락수변공원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0월 31일 164면 규모의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부산 도심 관광지와 명소를 찾는 시민·관광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이 대폭 늘어난다(사진은 지난 10월 31일 준공한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모습). 

▲부산 도심 관광지와 명소를 찾는 시민·관광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이 대폭 늘어난다(사진은 지난 10월 31일 준공한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모습).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민락수변공원은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인근에 주차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국비 19억 원, 시비 20억 원 등 39억 원을 들여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을 마련했다. 

 

이 주차장은 연면적 3천786㎡로 지상 2층 3단 구조로 지어졌다. 대형 관광버스용 3면, 임산부용 5면을 포함해 총 164면의 주차면을 갖췄다.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은 시설물 최종 점검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중순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기존 운영 중인 '민락수변공원 공영주차장' 입구에 대형 전광판을 새로 설치해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하는 등 2개의 공영주차장을 상호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현재 각 구·군에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해 30곳에 2천749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내년에도 북구 구포시장 공영주차장과 금정구 금샘공영주차장 등 주택 밀집지역과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등에 3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도심 주차난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1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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