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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부산이야기 11월호 통권 145호호 시정

2018 부산지스타 … 역대급 흥행 예고

11월 15~18일 벡스코 … 30개국 662개사 2천874개 부스 참여 ‘역대 최대’ 글로벌 게임 한자리에 … e스포츠‧코스프레어워즈 등 문화행사 업그레이드

내용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가 11월 15~1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2017 부산지스타 모습).사진제공·국제신문 

▶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가 11월 15~1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2017 부산지스타 모습).사진제공·국제신문

 

 

 

국내 최대 게임축제인 ‘지스타’(G-STAR)가 11월 15~1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지스타는 ‘희망’과 ‘빛’을 상징하는 별과 함께 게임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극대화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Let Games be Stars’(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30개국 662개사가 2천874개 부스(9월 17일 기준)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일반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BTC(Business To Customer)관은 부스 신청 접수 5일 만에 80%가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워 지스타를 기다리는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메인스폰서 ‘에픽게임즈’ … 넷마블‧넥슨‧블루홀 등 참가 

올해 지스타에는 메인스폰서인 에픽게임즈를 비롯해 넷마블게임즈, 넥슨, 블루홀, KOG, 카카오게임즈, 펍지 등이 참가한다.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BTC관 1천773개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과 컨벤션홀 1층‧3층에 차려진다.

올해 메인스폰서인 에픽게임즈는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과 신작 포트나이트 모바일을 홍보할 계획이다. 14년째 지스타에 참가하고 있는 넥슨은 가장 큰 규모인 300개 부스로 게임마니아들을 맞이한다. 해마다 컴퓨터 및 모바일 게임 신작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찾았던 넥슨이 올 지스타에서 어떤 게임을 선보일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 다양한 신작을, 펍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테마로 한 볼거리와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컨벤션홀 3층을 모두 사용하는 구글은 국내 최대 모바일 오픈 마켓인 구글플레이 관련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개막일인 11월 15일에는 정오부터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8천 원, 청소년 4천 원이다. 입장권은 지스타 홈페이(www.gstar.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게임 산업 트렌드 한데 모은 ‘GCON’ … 오디토리움서는 e스포츠 개최

이번 지스타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공식 코스프레 행사는 올해 ‘코스프레어워즈’로 확대 운영한다. 단순 참여‧관람의 형태를 벗어나 경연형식의 이벤트로 변화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디토리움에서는 e스포츠 행사가 열린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EA 챔피언스컵 윈터2018’ 한국 대표 선발전과 우승팀을 가리는 8강 토너먼트 ‘EACC 넉아웃 스테이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진행된다. 18일에는 (주)펍지와 KT가 함께하는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의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선발전에서 뽑힌 최종 4명에게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오는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참가권이 주어진다.

1천101개 부스로 차려지는 BTB(Business To Business)관은 올해부터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내외 게임기업의 콘텐츠 수출과 해외 마케팅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올해 ‘Big Indie Pitch & Awards’ 행사를 추진하고 국내와 해외 인디 게임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밖에도 조직위는 기존 벡스코 내 VIP룸을 BTC관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11월 15~16일 양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올해 ‘G-CON 2018’은 전 세계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온라인, 큰솔, 모바일, e스포츠, 캐릭터, 엔진‧플랫폼, 블록체인, 인디 등 전체 20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존 50분으로 진행되던 틀을 깨고 30분짜리 세션을 구상하는 등 캐주얼한 구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인 컨퍼런스 외 서밋(summit) 형태의 서브 이벤트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 지스타 세부 일정은 예고 없이 변경·취소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정인혜
작성일자
2018-11-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부산이야기 11월호 통권 145호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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