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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38호 시정

‘부산 전문가’ 정현민이 돌아왔다

부산시 행정부시장 취임… 중앙서 3년여 만에 귀환
“부산 위해 열정 바칠 것”

내용

정현민<사진> 신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8월 13일 취임했다. 정현민 행정부시장은 줄곧 부산시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지난 2015년 5월 중앙부처로 자리를 옮긴 뒤 3년 3개월 만에 돌아왔다.

 

정현민 신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정현민 행정부시장은 부산진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 센텀시티개발담당관, 기획혁신담당관, 미래전략본부장, 기획재정관, 일자리산업실장 등을 역임한 '부산 전문가'다.

 

지난 2015년 5월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로 전입해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국장, 지방행정정책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으로 근무했다. 

 

정현민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재직시절 전국 최초 첨단산업단지인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등 각종 현안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때문에 부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와 민선 7기 시정과제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시장은 지난 8월 13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badatv.busan.go.kr)'를 통해 취임 소감을 밝히고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정 부시장은 "중앙부처에 근무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에는 부산 발전을 위해 열정과 최선을 다할 그날을 고대해 왔다"며 "부산은 지정학적 잠재력과 부산시민의 열정, 공무원들의 책임감 등 유·무형의 자산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민선 7기 시정이 지향하는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의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고 그것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은 생략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8-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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