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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 초·중·고 모든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부산 초·중·고 모든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스쿨존 옐로카펫·고교 무상급식 확대…아이 키우기 좋게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김석준 교육감 교육 상생 ‘맞손’

내용

내년 6월까지 부산지역 초·중·고교 모든 학교에 공기정화장치가,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는 옐로카펫(yellow carpet)이 설치된다. 고교 무상급식 전면화를 위한 종합 계획도 마련된다.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교육 협력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에 상생의 손을 잡았다.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교육 협력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에 상생의 손을 잡았다(사진은 2018년 6월 19일 부산시의회에서 오거돈(왼쪽 네 번째)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석준 (왼쪽 다섯 번째) 시교육감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교육 협력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에 상생의 손을 잡았다(사진은 2018년 6월 19일 부산시의회에서 오거돈(왼쪽 네 번째)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석준 (왼쪽 다섯 번째) 시교육감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오 당선인과 김 교육감은 지난 6월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을 보면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해 아이의 안전과 건강, 먹거리, 교육격차 등에 대한 의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실무 차원으로 현안을 추진·논의한다.

 

협약에 따라 2020년까지 설치하기로 했던 공기정화장치를 1년 앞당겨 오는 2019년 6월까지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유치원 등 부산지역 내 모든 학교에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또 305개 전 초등학교를 전수조사해 내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옐로카펫이 필요한 학교에 이를 전부 설치하기로 했다. 폐교를 사회적 합의로 공동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중학교 친환경 급식과 고교 무상급식의 전면화를 위한 종합 계획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 교육감은 당초에는 무상급식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애초 정부의 방침을 보고 추진하려고 했다.

 

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교육격차 해소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그 연장선상에서 시교육청과 함께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당선인은 “‘시민이 행복하지 않은 도시는 존재가치가 없다’고 줄곧 말했듯이 교육 발전을 위해 시교육청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도 “지금이 부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부산 교육의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 당선인과 협력을 강화해 부산을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8-06-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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