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수확부터 ‘팜 파티’까지
기장 철마에 한옥형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개관
- 내용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농작물 수확 체험과 ‘팜 파티’ 등 농촌체험관광을 돕는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농작물 수확 체험과 ‘팜 파티’ 등 농촌체험관광을 돕는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지난 4월 6일 개관한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 모습).
최근 도시민의 힐링과 정서 함양, 공동체 활동, 어린이 생태학습 등을 위해 농촌과 농업을 체험하려는 요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기장군은 도시민의 농촌·농업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를 건립해 지난 4월 6일 개관했다.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철마면 와여리 1천653㎡ 부지에 연면적 357.84㎡ 규모의 전통 한옥형 건물로 들어섰다. 이 센터는 앞으로 농작물 식재와 수확 체험, 농촌 체험, 팜 파티, 명절 전통문화 체험, 농경문화 체험, 세시풍속 체험 등을 돕는다. 기장 일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험활동을 지원할 방침.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워크숍, 세미나, 강의를 위한 교육공간도 유·무상으로 제공한다.
※문의:센터 사무실(051-724-4247)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4-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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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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