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 ‘화랑훈련’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 내용
부산광역시와 육군 53사단은 오는 3월 19∼23일 부산·울산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 국지도발이나 위협 등에 대비해 지자체장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년에 한 번 실시되는 정례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 내 국가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민·관·군·경이 모두 참여한다.
올해 훈련은 적의 테러나 도발에 대비한 작전 수행뿐만 아니라 전면전에 대비한 계엄령 선포, 부대 증편, 대 침투작전 수행 등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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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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