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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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과 건물이 녹으며 각종 안전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부산광역시는 ‘해빙기’ 취약시설인 건설공사장과 석축·옹벽·교량·주택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펼친다. 특히 안전관리 전문가와 건축·토목 전공 대학생 등이 합동점검단에 참여해 각종 시설 침하와 파손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3월 말까지 긴급 안전점검반을 가동, 각종 사유시설의 안전점검을 적극 지원한다.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도 급경사지역이나 석축·옹벽 등 주변에 붕괴위험 시설을 발견할 경우 즉시 안전신문고(앱)를 통해 신고하고, 위험지역을 통행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 ‘안전사고 없는 부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펼친다(사진은 지난 2월 28일 합동점검단이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단 진입도로 건설 현장에서 비탈면 안전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8-03-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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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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