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79호 시정

부산의 보물섬 ‘가덕도’ ‘역사관광·도시재생’ 명소로

천성진성·가덕도 척화비 등 역사유적 관광 자원화
오래된 어촌마을 재생 … 지역주민 살기 좋은 마을로
■ 다복동 - 관광·도시재생

관련검색어
가덕도,
도시재생,
다복동,
관광
내용

부산의 보물섬 '가덕도'가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다함께 행복한 동네-부산형 도시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거듭난다.

 

부산의 보물섬 가덕도가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부산형 도시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거듭난다. 사진은 부산시가 지난 22일 오후 가덕도 대항초등분교에서 가진 가덕도 개발 관련 주민 설명회 모습
▲부산의 보물섬 '가덕도'가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부산형 도시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거듭난다. 사진은 부산시가 지난 22일 오후 가덕도 대항초등분교에서 가진 가덕도 개발 관련 주민 설명회 모습.
 

부산광역시가 부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가덕도 종합개발 구상'(안)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제시한 '가덕도 종합개발 구상'(안)에는 천성진성·가덕도 척화비·외양포 포진지·패총·눌차왜성 등 가덕도의 다양한 역사유적을 발굴·활용해 관광 자원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래된 어촌마을에 도시재생 사업을 벌여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부산신항 배후도시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관광 자원화는 △천성진성 복원 △대항초등학교 폐교 부지 활용 캠핑장·체험장 조성 △가덕도 등대·동백군락지 관광 자원화 △가덕도 역사체험 투어(역사 투어길 조성 등) 등이다. 
 

도시재생은 우선 시범사업으로 어촌형 도시재생을 펼치고 역사문화 자원이 몰려 있는 외양포지역을 '부산 땅끝마을 역사문화공간'으로 만든다. 특히 가덕도 어촌마을 15곳 가운데 3곳 안팎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우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덕도 눌차만은 항만 배후시설, 업무, 관광·쇼핑, 숙박 등 항만 배후 기능을 지원하는 '포트시티'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관광 자원화와 도시재생, 부산신항 배후도시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가덕도를 자연경관과 역사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가덕도 대항초등분교에서 부산발전연구원이 제시한 가덕도 종합개발 구상(안) 관련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 부산시장은 "가덕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유적이 조화롭게 개발돼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면 가덕도뿐만 아니라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덕도의 한 주민은 "가덕도를 세계인이 찾아오는 부산의 관광명소로 만들고 도시재생으로 살기 좋은 동네로 가꿔달라"고 주문했다.

 

부산의 보물섬 가덕도가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부산형 도시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거듭난다. 사진은 가덕도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은 가덕도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조화훈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05-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9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