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온 시민 따뜻하고 편안하게
부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 운영…교통·보건·청소 등 불편 해결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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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이 즐겁고 따뜻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펼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 행정·교통·보건·환경·청소·급수·소방·방재 같은 시민안전과 밀접한 불편 해결에 신속과 만전을 기한다.
휴일인 지난 8일 장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대는 부산진구 부전시장 모습.설 연휴기간 귀성·성묘객의 안정 수송에도 온 힘을 기울인다. 올 설 연휴 부산시민은 40만8천 세대, 102만4천여명이 고향을 찾아 귀성길에 오를 전망. 시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고속·시외버스·철도를 하루 334회 늘려 운행한다. 성묘객은 시내버스 성묘노선 운행,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추가편성, 임시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대학병원 비상근무 등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급수와 쓰레기 처리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동청소반과 누수수리반을 설 연휴기간 상시 대기시켜 신속한 해결에 나선다. 혹시라도 발생하지 모를 대형화재와 성묘객으로 인한 산불방지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 근무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시설 등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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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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