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에 '희망의 해'가 떴다
- 내용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 을미년 새해가 힘차게 솟았다. 올해는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다짐하는 해. 저 붉은 동백꽃과 눈부신 태양은 탄탄한 심장처럼 올 한해도 부산의 맥박을 솟구치게 할 서기로운 광영일 터. 강건한 부산의 힘과 단단한 시민화합으로 올 한해도 부산사람 모두 큰 걸음을 딛자.
축화 '오륙도의 일출'
부산의 중견 서양화가 최봉준(崔奉俊)의 작품. 그가 담아내는 유화그림의 소재는 50여 년째 부산항. 화단에선 '부산항 화가'로 통한다. 최 화백 그림은 늘 친근하고, 꾸밈없이 편안하다. 새해를 맞아 부산의 상징 오륙도를 배경으로 시화 동백꽃과 솟구치는 희망의 새해를 형상화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15-0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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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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