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장기려상
시정 브리핑
- 내용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성산장기려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백낙환 백병원 이사장)는 최근 제7회 성산장기려상 수상자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와 인제대 의과대학 외과 김상효(68)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성산장기려상은 부산시민과 가난한 이웃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 장기려 박사의 뜻을 기려 2006년 성산장기려선생기념사업회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등이 공동 제정한 상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부산·경남에서 자체 간이식이 가능한 유일한 장기이식센터로서 간이식 79례(성공률 96.6%)를 달성하고 올해 신장이식 수술을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실시하는 등 지역 의료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효 교수는 2만여 례에 이르는 수술과 논문, 후학 지도로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외과 전공의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제정한 ‘제1회 청년 장기려 의학상’ 수상자에는 박광국(고신대 복음병원 외과)·정주은(부산대병원 산부인과)·정태두(인제대 부산백병원 외과)씨 등 3명이 선정됐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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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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