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12개국 151명 참가
대학생 광고경연대회…삼성전자 공식 후원키로
- 내용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열리는 대학생 광고경연대회 ‘2012 영스타즈(Young Stars Ad Competition 2012)’에 모두 12개국 45개팀 151명(39개 대학)이 참가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영스타즈 광고경연대회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3월부터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모두 12개국 92개팀 318명(54개 대학)이 신청했다. 조직위는 이들 중 한국광고협회와 해외 대표부 등에서 추천한 33개팀 110명과 국내외 12개팀 41명을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열리는 대학생 광고경연대회 ‘2012 영스타즈’에 모두 12개국 45개팀 151명이 참가한다(사진은 지난해 영스타즈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들은 다음달 23~25일 경성대에서 열리는 광고경연대회에 참가, 만 48시간 동안 주어진 과제에 적합한 광고물을 동영상 및 인쇄물 형태로 만든다. 그 작품을 국내외 광고전문가들이 심사해 부산국제광고제 폐막식에서 금·은·동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가 영스타즈 광고경연대회를 공식 후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한 결과, 아시아뿐 아니라 포르투갈, 네덜란드, 폴란드, 칠레 등 세계 각국에서 신청자 수가 크게 늘었”고 밝혔다.
※문의: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623-5539·www.adstars.org)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7-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3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