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시정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1차 총회 ‘성황’

윙쿤 탐 회장 “부산은 체험·볼거리 풍부…대회 개최 지원 감사”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의 멋 마음껏 만끽하고 마음에 담아가길”

관련검색어
라이온스|
내용

세계 120개국 5만5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2012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의 제1차 총회 개막식이 24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1차 총회에는 윙쿤 탐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 웨인 매든 제1부회장, 시드 스크럭스 직전 회장, 허남식 부산시장, 최중열 부산대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2만3천여명의 라이온들이 함께 했다.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1차 총회.

윙쿤 탐 회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봉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의 힘’을 강조했다. 그는 “라이온스는 시력을 보존하고 굶주림을 없애고 환경을 보존하며 미래 리더들을 키우는 4가지 글로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135만명의 라이온 멤버들이 믿음을 가지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윙쿤 탐 회장은 “부산은 체험할 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라며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성공적인 대회 개최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메리트 메달’을 증정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라이온들의 최대 축제인 라이온스 세계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기간 부산과 한국의 멋을 마음껏 만끽하고,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속에 담아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부산대회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며 “부산은 사회봉사, 보건, 교육,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는 라이온스의 이념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1차 총회에서는 라이온스 회원국 207개국 국기 입장식과 국제평화포스터 경연대회 시상식, 국제수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23일 열린 국제퍼레이드 시상식에선 남녀노소 라이온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질서정연하게 퍼레이드를 펼친 일본이 종합 1위를, 전통의상을 입고 행렬에 나서 Em거운 관심을 받은 인도네시아 2위, 아프리카 특유의 춤을 선보인 나이지리아가 3위를 차지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6-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