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1월 20일, 국번없이 120번을 누르면 바로 연결되는 전화종합민원센터인 120콜센터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한다. 120번과 동일한 숫자의 날짜인 오늘을 매년 ‘120 데이’로 지정해 특별한 기념식을 갖고, 이같은 결의를 다짐하는 것.

1월 20일, 국번없이 120번을 누르면 바로 연결되는 전화종합민원센터인 120콜센터가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한다.(부산시청 내 부산시 120 바로콜센터에서 안내원들이 각종 문의전화를 받는 모습).

1월 20일 1시 20분, 120콜센터 직원들은 ‘120데이 기념식’을 갖고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다. 모든 고객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상담을 할 것을 다짐하고, 대표 민원 창구이자 시민의 행복 도우미로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120직원들은 더욱 친절·신속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콜센터 서비스 교육 회사인 ‘KT CS’와도 협약을 체결, 일과 후 친절 교육을 받는다. 이어 시청 주변과 도시철도 서면역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는 것으로 기념행사를 마감한다.

120바로콜센터는 2008년 12월 개소해 상담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 대표 전화민원창구로서 민원상담, 여권, 차량등록, 교통안내 등의 부산 생활 전반 궁금증을 전화 한통화로 바로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