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동청소반 가동… 수돗물 공급 24시간 근무
■ 급수·쓰레기대책
- 내용
부산광역시와 16개 구·군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쓰레기 처리와 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
부산시와 각 구·군은 청소대책상황실을 가동, 설 전날과 당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데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한다.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원활하게 수거하기 위해 각 구·군별로 배출날짜를 지정해 운영하고, 지역별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에도 청소차량 788대와 환경미화원 3천140명을 동원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42개반 172명으로 기동청소반을 운영,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생활쓰레기를 즉시 수거해 처리한다. 도로 정체구간 등 쓰레기 투기행위 단속을 위해 32개반 110명의 단속반도 운영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온 힘을 다한다. 상수도사업본부와 각 지역사업소, 정수사업소, 수질연구소 등에 총 946명이 교대로 24시간 비상근무를 한다. 이들은 시민들의 물 사용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원 스톱으로 처리한다. 특히 누수 수리반을 운영해 설 연휴기간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가정이 없도록 즉각 출동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함께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 순찰을 강화하고, 취·정수장, 상수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쓰레기 불편 신고 888-2391·3621 수돗물 불편 신고 121, 669-449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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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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