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컨벤션·회의 네트워크 전국 ‘으뜸’
부산MICE협회 ‘마이스 얼라이언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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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 등 부산의 국제컨벤션·회의를 기획 및 주관하는 각 업체가 올 한 해 긴밀하게 협력해, 네트워크 대상을 차지했다. MICE 업계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한 것은 물론 대·내외 공동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는 평가다.
지난 9일 대전에서 연 한국MICE네트워크숍에서 부산MICE협의회가 네트워크 대상을 차지했다(사진은 부산MICE협의회가 부산만의 독특한 야구응원으로 장기자랑을 펼치고 있는 모습).부산은 (사)한국MICE협회가 지난 9일 대전에서 연 ‘2011년 한국 MICE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서울, 제주를 따돌리고 MICE 얼라이언스상을 수상,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MICE 얼라이언스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MICE협회가 7개 도시(부산, 서울, 제주,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중 공동마케팅 및 협력 실적이 좋았던 도시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참 한국관공사 사장, 오성환 한국MICE협회장 등 MICE산업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에서도 이만규 부산시 국제회의 계장, 호텔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부산MICE협의회는 컨벤션뷰로,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국제회의 기획회사, 전시회 주관 회사, 호텔, 여행사 등 123개 업체가 속해있다. 부산MICE협의회는 그간 MICE업계 실무자가 네트워크를 구축, 비즈니스 세미나 등을 통해 협력을 도모한 것은 물론 △관광상품 개발 △SNS 홍보단 운영과 같은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해왔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 김비태 사무처장은 “부산이 아시아 최고 국제회의로 우뚝 선 것은 마이스 산업과 연관된 기관, 업계가 힘을 모은 덕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문의: 부산관광컨벤션뷰로(740-3622)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2-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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