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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98호 시정

10일 수능일, 수험생 늦지 않게

출근시간 1시간 늦추고 수험생 태워주기 함께

내용

부산광역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0일 수험생이 늦지 않게 도착,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르도록 지원대책을 편다.

부산에서는 이날 4만4천875명의 수험생이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시내 70개 중·고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모든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을 치르는 교실에 들어가야 한다.

부산시는 수험생이 시험장에 늦지 않도록 시내·마을버스를 등교 시간인 오전 6~8시에 집중 배차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119구급차, 순찰차 등으로 수험생 수송반을 편성,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태워준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이 119로 사전 예약하면 시험 당일 태워주는 ‘수험생 수송 사전예약제’도 실시한다.

모범운전자, 개인택시 135대는 도시철도나 교차로 등 시내 100곳에서 대기, 지각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태워준다.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갖고 오지 않은 학생들, 고시장을 잘못찾은 학생들을 위해 112 순찰차도 대기한다.

공무원,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50명 이상 기업체 등은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해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춘다.

부산시는 수능시험 듣기 평가를 실시하는 오전 8시40분~8시53분, 오후1시10분~1시30분에는 소음발생을 막기 위해 수험장 주변 대형 공사장의 공사를 일시 중단시킨다.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1-10-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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