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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허남식 부산시장, 시민 100명 초대
현장의 소리 ‘날 것’ 그대로 듣겠다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께서 허심탄회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평범한 시민 100명을 초대합니다. 민선5기 출범 2년을 맞아 시민의견을 속속들이 듣기 위해섭니다. 사회지도층 인사를 일방적으로 초청해 보여주기 식 대화자리를 여는 것이 아니라는데 묘미가 있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날 것’ 그대로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허 시장께선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시장과의 대화’ 자리를 엽니다. ‘민선5기 2년 부산시장에게 바란다’가 주젭니다. 네티즌을 비롯한 학생, 청장년층, 구직 청년, 자영업자, 주부, 어르신, 산복도로 주민, 문화예술계를 아우르는 각계각층 시민 모두가 대상입니다. 신청자의 나이, 성별, 사는 지역, 직업 등을 고루 안배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참석 대상자로 뽑힌 시민에게는 개별통지를 해준다고 합니다.

부산시는 ‘시장과의 대화’에 참여할 시민 100명의 신청을 22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시장님 만나면, 진짜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다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 분들은 지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세요.

허남식 시장께선 “다양한 시민들로부터 평소 생활현장에서 느끼고 바라는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히셨는데요, 시민 제언과 바람을 겸허하게 수렴해 시정 운영방향을 잡아나가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혹 기억하실는지 모르겠지만, 허 시장께선 지난해 6월 민선5기 시장에 취임하면서 이번처럼 각계 시민 100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다양한 연령·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께서 쓴 소리, 곧은 소리를 쏟아냈고, 허 시장께선 꼼꼼하게 메모하며 현장의 소리를 전해 들었지요. 그리고, 그 메모를 분야별로 정리해 지난 1년간 온 힘을 다해 시정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어느 지자체든 시장이 시민을 만나는 것은 당연할 터이지만, 그래도 어디 그렇던가요? 시장과 가까이 마주앉을 기회, 시민 입장에선 어쩌면 ‘언감생심’ 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기회에 허남식 시장과 가까이 마주앉아 보시죠. 평소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이나 고쳤으면 하는 이야기, 혹은 부산발전 제안까지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기회 되시면 참 좋겠네요.

저는 오는 30일 ‘시장과의 대화’ 현장을 지켜본 뒤 분위기가 어땠는지,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메모했다가, 다시 블로그를 통해 소식 전하겠습니다. 참, ‘시장과의 대화’ 참여와 관련한 궁금증 계시면 부산시 자치행정과(888-2604)로 전화하십시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6-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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