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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시민 모두 풍요롭고 편안한 행복도시로… 세계 물류 몰려드는 동북아 해양수도로

민선 7기 부산시정 출범 - 민선 7기 부산시정 운영 방향

내용

오거돈 제37대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 민선 7기 부산시정이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오거돈 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4년 임기 동안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향해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을 천명했다. 부산시민 모두가 가난에 억눌리지 않고 서로 배려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남북 평화의 시대를 맞아 세계인이 다투어 찾아오고 각국의 화물이 몰려드는 명실상부한 동북아 해양수도. 이 두 가지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2월 27일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 공약을 설명하는 모습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 부산시정은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를 도시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가지 도시 목표를 세워 힘찬 항해를 출발했다(사진은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2월 27일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 공약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민선 7기 부산시정은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라는 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①일자리가 풍성한 경제 혁신 도시 ②청년의 미래를 여는 스마트 도시 ③가족이 행복한 건강 안전 도시 ④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 도시 ⑤시민이 주인인 시정 참여 도시 등 5가지의 뚜렷한 목표를 세웠다. 이를 하나하나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도 가다듬고 있다.

 

일자리가 풍성한 경제 혁신 도시

민선 7기 부산시정의 첫 번째 목표는 부산의 경제체질 혁신을 통한 풍성한 일자리 창출이다. 우선 자동차부품·조선기자재 등 부산의 전통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이들 산업을 부활시키기 위해 빅데이터·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를 적극 융합해 제조업을 지식산업으로 변모시키는 데 힘쓴다. 

 

남북 교류·평화시대에 부응하는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에도 매진한다. 24시간 운영 가능한 신공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부산과 유라시아를 철도로 잇는 '부라시안(Busan+Eurasian) 벨트' 조성을 주도하는 야심찬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공항과 항만, 철도가 교차하는 '물류삼합' 지대인 낙동강 일대에 복합물류단지와 첨단산업단지, 관세자유지역이 어우러진 '동북아 물류허브 플랫폼' 구축도 구상하고 있다. 비정규직 차별금지 조례 제정, 정규직 전환 지원금 확대, 청년구직 촉진 수당 확대, 최저임금·생활임금제 실질화 등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도시 만들기에도 적극 힘쓴다.

 

청년의 미래를 여는 스마트 도시

민선 7기 부산시정은 청년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이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청년정책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부산청년재단을 설립하고, 부산시장 직속의 '청년일자리대책위원회'도 신설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청년희망주택·신혼부부 희망타운 조성, 청년 보금자리 마련 금융 지원 등도 확대한다.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시티 조성과 기가급 속도의 와이파이를 도시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프리 부산' 구축도 적극 추진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6월 22일 당선인 신분으로 민선 7기 부산시장직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시민행복소통버스에 탑승해 손을 흔드는 모습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6월 22일 당선인 신분으로 '민선 7기 부산시장직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시민행복소통버스에 탑승해 손을 흔드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가족이 행복한 건강 안전 도시

민선 7기 부산시정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 기존 시민안전실을 '시민안전혁신실'로 확대해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부산시설공단도 '부산시민안전공단'으로 개편해 도로와 다리 등 도시 기반시설에 안전시스템을 도입한다. 

부산시민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수돗물 원수 확보, 탈 원전 등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위한 재생에너지 이용, 낙동강 하구 생태 복원, 미세먼지 저감 등에도 힘을 쏟는다.

출산·보육·돌봄 지원 확대를 통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와 문화·교육·의료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을 위한 복지도 한층 강화한다.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 도시

민선 7기 부산시정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원칙 아래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문화재단 등의 자율권을 보장해 문화의 다양성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부마민주항쟁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국가기념일 지정도 추진한다.

 

시민이 주인인 시정 참여 도시

민선 7기 부산시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소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부산시민이 시정의 주인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을 활짝 열어 실질적인 시민자치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정책보좌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부산시청 광장과 1~3층을 시민소통공간으로 운영하고, 시민협의회, 시민행복재단 등 협치기구도 설립한다. 각종 정책에 도시행복지수와 행복영향평가제를 도입해 실질적인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구동우 기사 입력 2018-07-04 다이내믹부산 제1833호
자료출처 : 함께 나누고 싶은 '부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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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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